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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질풍노도의 시기"…허각, 루머 해명 "언급되기 싫어 가만히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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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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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허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3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친예능감의 신인그룹 허용별 너네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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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임한별은 "가요계에 허각 100평설이 퍼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허각은 소문의 근원 임한별에게 "거짓말이 아니라 너 진짜 언제 한번 주먹으로 맞는다. 이상한 말을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럼에도 임한별은 "형이 예전에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국주는 "루머가 좀 있었다. 싸가지가 없다. 인사를 안 한다. 반 건달이다"라고 설명했다.

허각은 "알고 있었는데 내가 자꾸 그런 얘기를 붙여서 해명을 하면 더 언급되는 게 싫었다. 그래서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이제는 연차가 이 정도 되고 내 모습을 알아봐 주실 분들은 알아봐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임한별은 "제가 각이 형을 잘 아는데, 셋 중에 하나는 진짜다. 그거는 공개하지 않겠다"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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