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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여자친구인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 그리고 절친인 배우 토비 맥과이어(48)와 함께 가족 휴가를 떠났다.
데일리메일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날 이 두 사람, 그리고 어머니 이르멜린, 조카 노르망디와 함께 개인용 제트기를 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의 한층 깊어진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 처음으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목격된 후 그들의 로맨스는 점점 더 강해지고 깊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당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가 환경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세레티에 대해 '미쳤다'(푹 빠졌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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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은 세레티가 디카프리오가 파트너에게서 찾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제 그녀와만 독점적으로 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최근에는 두 사람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페스티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세레티는 또한 지난달 디카프리오의 49번째 생일 파티에 비욘세와 남편 Jay-Z,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셀마 헤이엑, 크리스 록, 케이트 베킨세일, 조 크라비츠, 채닝 테이텀 등 A급 스타들이 초대된 파티에 참석했다.
내년에 50세가 되는 디카프리오가 세레티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세레티는 샤넬, 프라다, 돌체 앤 가나바, 모스키노 등의 명품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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