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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청하가 선행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저소득 환아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3일 "청하가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하의 지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인한 안면부 교정 수술, 무릎암으로 인한 골연장술 등을 지원한다.
청하는 "거듭되는 치료로 지쳐갈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측은 "경제적 고충과 건강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청하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하는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환아 치료비 지원을 시작했다.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 2월,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별하랑' 이름으로도 나눔을 실천했다. 귀 재건 수술, 희귀 질환, 극심한 피부 질환 등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했다.
<사진제공=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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