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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겨울엔, 뜨신(뜨스운) 마음을"(아이유)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거액을 후원했다.
아이유는 1일 공식 SNS에 기부증서를 올렸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등 4개 단체에 도합 2억 원 성금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히 챙겼다. 노인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아동복지시설 입소 청소년 및 미혼모 가족, 거주 시설 장애인 복지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해당 단체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꼭 건강하시길"이라고 바랐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운 행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료 취약계층에 3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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