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일 행사, 매월 초로 변경해 실시
GS25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던 '갓세일(GOD SALE)' 행사를 새해부턴 매월 1일부터 15일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도 5일 늘려 물가 안정과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갓세일은 GS25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브랜드를 상징하는 행사)다. 최고를 의미하는 접두사 '갓(GOD)'과 할인을 의미하는 '세일(SALE)'을 붙여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갓세일(GOD SALE)의 앞 글자만 떼면 GS로, GS25 브랜드 명칭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정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새해 갓세일 행사는 '1+1'에 주력한다. 행사 상품은 총 30여종이며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주요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은 레드불에너지 드링크다. 이밖에도 춘식이바나나우유(500㎖),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280500㎖), 슈넬치킨, 쿠캣우유쏙찹쌀떡모나카 등 PB(자체 브랜드)를 비롯해, 칸타타 커피음료 5종(275㎖), 비요뜨(쿠키앤크림), 코카콜라제로(1.5ℓ), 정화노래방왕다리오징어, 오뚜기작은밥(150g) 등 인기 상품들에 대해서도 1+1 행사가 적용된다. 삼양라면 매운맛(대컵)과 던킨 대파크림치즈팝콘은 지난해 갓세일 앙코르 상품으로 1+1 행사에 추가로 포함됐다.
최승훈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는 갓세일을 월 초로 옮기고 기간도 보름으로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