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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만두를 빚고, 1억원을 기부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이모한테 전수받은 김치만두 레시피 공개 그런데 1억을 곁들인..’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근데 나 좀 머리가 별로인 것 같다. 음주 해가지고. 과음했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저희가 되게 막 몽골가서 담아온 영상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 집에서 찍는 거 좋아하더라. 삐친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새로운 해 하면 뭐가 생각나요? 만두. 만두 한 번 빚어보겠다”라고 오늘은 만두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나영은 “만두의 핵심은 물기 제거다”라며 열심히 면보의 물기를 짰다.
계속해서 손목을 써야 하자 김나영은 “나 이제 어깨가 아파오기 시작했어”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골병만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만두를 빚기 전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라며 새해를 시작하는 경건한 마음을 전하기도.
김나영은 “올해 목표 있다. 한시간 먼저 일어나기. 온전히 나를 위해 쓸거예요. 아이들이 일어났을 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상 말미 구독자에게 고마움을 전한 김나영은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되게 의미있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다. 수익을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1억원을 이체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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