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샷을 날린 후 지켜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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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한몸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24명의 유망주를 소개했다.
‘한국 남자골프 간판’ 김주형은 가장 먼저 소개됐다. 젊은 선수지만 실력 입증은 이미 끝났다. 이미 세 차례나 PGA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근 100년 중 가장 어린 나이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남았다.
PGA투어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공동 8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예년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코치를 교체한 후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고 평가했다.
김주형은 “첫 두 번의 우승이 너무 일찍 찾아왔다”면서 “세 번째 우승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열심히 연습했기에 달콤했다”고 돌아봤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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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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