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사진 ㅣ현컴퍼니 |
가수 김다현이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다현은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시장에게 18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11월 영주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풍기’(가제)에 캐스팅 된 김다현이 출연료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영화 ‘풍기’는 풍기에서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의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로 김다현은 극중 지역 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배우 김정태, 이채영, 이선진, 유대웅이 주연을 맡고 박규식 감독이 의기투합 한 영화는 내년 봄 시사회를 거쳐 6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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