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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김희재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희재는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섰다.
소속사는 "김희재가 팬들에게 영향을 받았다. 팬클럽 '희랑별'은 평소 기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김희재와 팬들은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다. '희랑별'은 지난 6월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1738만 원을,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뿐 아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이 시급한 시기, 김희재와 팬들의 나눔 행보는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음악방송,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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