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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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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선행도 세계 최고...사랑의열매에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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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페이커’ 이상혁. 사진=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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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27)이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이하 T1)는 이상혁이 사랑의열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혁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도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올해는 의미 깊은 한 해였고 팬들이 먼저 다양한 선행을 통해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저의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1 LoL 팀 주장인 이상혁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팀동료인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개인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9월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LoL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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