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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원했던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전 남친, 결별 인정 "마음속 영원히"[TEN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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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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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머라리어 캐리가 백댄서 겸 14살 연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7년간 열애하다 결별했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27일 자신의 SNS에 "친애하는 친구와 팬 여러분. 복잡한 감정을 안고 7년간 특별하게 시간을 함께 보낸 머라이어 캐리와의 우호적인 이별에 관한 소식을 공유한다"라고 시작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

그는 "서로 다른 길을 택하기로 한 우리의 결정은 두 사람이 함께 결정했다. 서로 다른 여정을 헤쳐 나가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공유한 특별한 시간에 대해 깊은 존경과 압도적인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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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만든 추억과 예술적인 협업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져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동안 영감을 줬다.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에 대한 나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그들의 따뜻함과 친절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여러분의 이해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 팬 여러분의 쏟아지는 사랑과 응원은 힘이 되었고, 계속해서 나를 격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나는 춤, 창작 예술 등 나의 열정을 펼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할 것으로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다나카가 결별했다. 머리아어 캐리에 비해 14살 연하인 다나카는 아이를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자기 가족을 꾸리고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머리이어 캐리는 전 남편인 닉 캐논과 사이에서 12세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를 두고 있다. 반 다나카와는 자녀가 없다.

한 소식통은 머라이어 캐리가 콜로라도 주 아스펜으로 연례 여행을 떠났을 때도 브라이언 다나카와 함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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