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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도미닉 솔란케를 주시하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솔란케와 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솔란케는 본머스 공격수다. 1997년생으로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과거 첼시에서 팀 내 최고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진 않았다. 리버풀 이적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년 본머스 합류 후 얘기가 달라졌다. 많은 출전 시간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며 잠시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났지만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본머스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봐도 수준급의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손흥민, 자로드 보웬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있다. 지난 24일 있었던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선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본머스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여전히 해리 케인의 후계자를 찾는다. 지난 여름 케인이 떠날 걸 알고 있었지만, 스트라이커 영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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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케인의 후계자는 반드시 찾아야 한다. 토트넘이 뒤늦게나마 케인의 대체 선수로 찍은 선수가 솔란케다. 플레이 스타일도 케인과 유사하다. 정통 스트라이커로서 득점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팀 공격에 기여할 수 있다.
당초 토트넘은 브라이튼 공격수 에반 퍼거슨을 주시했다. 하지만 최근 관심이 식었다. 솔란케가 퍼거슨보다 더 나은 재능이라는 구단 내부 평가 때문이다.
이미 시즌 도중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본머스 경기에 내보냈다. 내년에도 토트넘의 솔란케 사랑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경쟁자는 생길 수 있다. '더 선'은 "솔란케는 더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이 끝날 떄까지 토트넘이 솔란케를 주시할 것이다"며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이 솔란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본머스는 거액의 이적료가 아니면 솔란케를 팔 생각이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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