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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이렇게 끝내는 건 아쉽다. 다시 한번 공 던지는 모습 보고 싶다" '제2의 선동열'이라 불리던 특급 유망주를 일깨운 김경문 감독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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