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불출마' 장제원 "윤석열 정부 실패 시 당선 의미 없어"

지역구 사무실서 민원의 날 개최

"정부 성공해야 정치적 미래도 있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 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고 어려워지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 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열고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정부가 힘이 있고 성공해야 제 정치적 미래도 있다고 생각해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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