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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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1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오늘 오후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5년 첫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
올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이병헌은 시상식에서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이민정 씨, 아들, 버디(딸 태명)와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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