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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이보미, 일본프로스포츠대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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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은퇴한 이보미 선수가 일본 총리배 프로스포츠협회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이보미는 오늘(21일) 오후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과 일본의 스포츠 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자상'을 받았습니다.

이보미는 이 자리에서 일본어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일본에서 있었던 13년 동안 모든 게 다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니까 너무 감동스럽고 행복하다" 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