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둘째 득녀…"태명은 버디,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뉴스1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21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씨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 올해 부부는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며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고 지었다”고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