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우유농협 창립 60주년 비전선포식 격려사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유가공기업 부산경남우유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부산경남우유농협은 21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했다.
강래수 부산경남우유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창립 60주년을 자축하면서 미래세대의 건강을 지켜가는 신뢰받는 유가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부산경남우유농협이 미래 비전을 기반으로 더욱 사랑받으면서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했다.
부산경남우유농협은 1963년 11월 조합원 60여명으로 출발했다.
창립 60돌을 맞은 현재 경남권을 중심으로 낙농인 250여명이 하루 원유 250t을 생산해 연간 1천77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전국 메이저 우유 브랜드로 성장했다.
부산시 남구에 본점이, 경남 함안군과 울산시에 우유·발효유·과즙음료 생산 공장이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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