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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이 섹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섹시하다고 불렸다고 말했다.
20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니퍼 러브 휴잇은 지난 5일 팟캐스트 인사이드 오브 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나는 섹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섹시하다고 불렸다. 왜 그런지도 몰랐다. 그 당시 맥심 표지에 등장한 내 나이는 17살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카메라 앞에서 나이를 먹는 것과 지금 자신의 나이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대해 복잡함을 이야기하기도. 그는 올해 초 짧은 머리와 필터를 적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제니퍼 러브 휴잇은 "할리우드에서 나이를 먹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한 "그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당황했다. 이제 필터는 필요 없다. 필터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척하는 건 거짓말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그들은 악플러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말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다. 나는 36년 동안 배우로 지냈다.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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