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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지드래곤 측, 악플러에 마지막 경고…“일주일 내 삭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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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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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악플러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주며 경고했다.

21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드래곤 향후 활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가 참석했으며, 지드래곤은 함께하지 않았다.

이날 조 이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권지용씨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으며 “지드래곤은 2024년 컴백한다”며 “신년 초 직접 여러분 앞에서 직접 인사드리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며, 지난 19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와 관련해 조 이사는 “권지용은 연예계 마약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혐의도 연관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이번 보도를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이 아티스트로서 복귀할 수 있도록 연예게 마약 사건과 관련해 일체 연관 보도가 없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조 이사는 “이제는 각자가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할 때다. 오늘부터 28일 자정까지 일주일에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지드래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 및 정정해주길 바란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햇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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