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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14살 연하의 연인과 결별했다. 이유는 남자친구가 아이를 원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가 14살 연하의 브라이언 다나카와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결별설은 앞서도 보도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브라이언 다나카가 아이를 원했기 때문에 결별하게 됐다.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다나카는 가족을 갖고 싶어한다. 캐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캐리와 다나카는 14살 차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었다.
캐리는 이미 전 남편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12세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를 두고 있다. 반면 다나카는 자녀가 없는 상황. 매체는 캐리가 아이를 원하는 다나카와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결별하게 된 것으로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다나카는 지난 2016년부터 데이트를 시작해 7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나카는 2006년 캐리와 함께 댄서로 활동한 바 있다. 14살의 나이 차이에도 연인 관계를 지속해왔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 주 캐리가 홀로 콜로라도 주 아스펜으로 연례 여행을 떠나면서 결별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다나카는 자신의 삶을 시작하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캐리 역시 이달 초 지인들에게 자신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라이어 캐리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1994년 발표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매해 크리스마스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며 겨울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라이언 다나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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