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빅리거 이정후' 귀국…"다리 풀릴 만큼 기뻤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 선수가 조금 전에 귀국했습니다. 계약 제안을 듣는 순간 다리가 풀릴 만큼 놀라고 기뻤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는 밝은 표정으로 샌프란시스코 구단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가방을 가득 들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기자회견보다 지금이 더 떨리는 것 같습니다. (빅리그 입성으로) 1차적인 목표를 이룬 것 같고 가서 잘하는 게 두 번째 목표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