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소노, 41세 가드 카바노 영입…아시아쿼터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아시아쿼터 선수 알렉스 카바노(41·필리핀)와 계약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 조쉬 토랄바는 허벅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계약을 종료했다고 구단은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노 구단은 가드 이정현의 부상으로 생긴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베테랑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계약한 카바노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챔프전 9회 우승, 올스타 8회에 선정되는 등 필리핀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습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득점력과 준수한 경기리딩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베테랑이 주는 안정감이 경기 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말했습니다.

선수 등록이 마무리되면 카바노는 이르면 21일 서울 SK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프로농구 고양 소노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