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임 길태기-박성재 검토
외교 조태열-안보실장 장호진 유력
외교 조태열-안보실장 장호진 유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뉴시스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안 후보자 지명 사실을 알리며 “검증된 업무 능력과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대와 핵심 전략산업 육성, 산업 규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방문에 방 장관 대신 동행했다. 이번 교체는 경기 수원 출신인 방 장관을 총선에 차출해 수원 등 수도권 벨트에 힘을 실으려는 여당의 총선 구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차출 가능성에 대비해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장관 후임으로는 길태기,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박진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이 유력한 가운데 장호진 외교부 1차관도 비중 있게 거론된다. 장 1차관은 신임 국가안보실장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권구용 기자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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