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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대사 하나로 본업인 '배우' 송지효를 소환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주현영, 권은비, 그룹 빌리의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 맞춤형 '상황별 표정 연기' 미션이 주어졌고, 표정 연기와 눈썰미가 중요하게 작용해 멤버들은 "센스로 맞혀볼게", "얼굴을 잘 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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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대표 주자 주현영은 시그니처인 'MZ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표정 변화로 개인 직캠 조회수 1,337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간 이모티콘' 츠키도 희노애락 표정을 완벽하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찬은 '일요일의 덱스'답게 권은비에게 폭풍 플러팅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지효는 연기로 모든 걸 휘어잡는 '배우 송지효'를 소환하며 현장 압도에 나섰다. 그는 대사 하나로 클라스가 다른 정극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못지않은 몰입감을 불러일으켰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정극이다. 이건 인정해 줘야 한다", "100점짜리 찐 연기", "할리우드 가야한다"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
송지효의 연기가 폭발한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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