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들이 출전,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다.
시즌1 4개 체급의 우승자들은 열망했던 UFC 계약을 얻었다. 안슐 주블리(인도∙라이트급 우승)와 이정영(한국∙페더급 우승), 나카무라 린야(일본∙밴텀급 우승), 박현성(한국∙플라이급 우승)이 그 주인공이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2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개최한다. 사진=UFC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라이트급 준우승)와 카자마 토시오미(일본∙밴텀급 준우승), 장밍양(중국∙라이트헤비급 논토너먼트) 등 ROAD TO UFC 참가자가 추가로 UFC와 계약했다.
ROAD TO UFC 시즌2는 다시 한번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4개 체급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라운드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준결승은 싱가포르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다음 날인 지난 8월 27일에 치러졌다. 다음 8명의 준결승 승자가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플라이급 결승에선 ‘리틀 킹콩’ 지니우스위에(13승 2패, 중국 쓰촨성)가 일본 아마추어 레슬링 전국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츠루야 레이(8승 0패, 일본 치바현)와 맞붙는다.
밴텀급 결승은 샤오롱(26승 7패, 중국 후난성)과 웰라운드 그래플러 이창호(9승 1패, 한국 경기도 고양시)가 만난다.
페더급 결승은 카이원(12승 5패, 중국 후난성)이 이자(24승 4패, 중국 쓰촨성)와 격돌한다.
끝으로 라이트급 결승에선 전 UFC 파이터 롱주(24승 5패, 중국 쓰촨성)가 파워풀한 레슬러 하라구치 신(7승 1무효, 일본 카고시마현)을 만난다.
ROAD TO UFC 시즌 2 결승 종료 후 4명의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이 주어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