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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연예계 복귀를 위한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15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5kg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을 가득 흘리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 후 지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서 연예계 복귀를 위한 열정이 엿보인다.
해당 게시글에는 선배 개그맨 송은이가 "파이팅!!"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겨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으로 갔다.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스타' 등을 하차하는 등, 방송가에서 잠시 쉼표를 찍은 안영미는 지난 7월 득남 후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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