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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루시’, ‘레옹’ 등을 연출한 거장 뤽 베송 감독의 5년 만의 신작 ‘도그맨’이 2024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장 뤽 베송 감독과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만난 2024년 최고의 기대작 ‘도그맨’이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그맨’은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도베르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1차 티저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자태를 지닌 대형견 살루키 하운드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열쇠를 누군가에게 전달하러 가는 듯한 믿음직스러운 옆모습은 개성 넘치는 백여 마리의 개들이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불행이 있는 곳마다 신은 개를 보낸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을 알려준 개들과 그들의 사랑으로 자신만의 삶을 그리기 시작한 ‘더글라스’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해 이들이 들려줄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도그맨’은 제80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및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루시’, ‘레옹’의 계보를 잇는 독보적인 캐릭터이자 “지난 20년간 창조해온 모든 인물의 에센스”라고 언급한 ‘더글라스’ 역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맡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흡수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전망. 거장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배우의 열연으로 완성된 ‘도그맨’은 2024년 관객들의 영혼을 뒤흔들 단 하나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뤽 베송 감독의 41년간의 영화 인생을 담은 마스터피스 ‘도그맨’은 2024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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