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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수진이 학교폭력 리스크를 딛고 솔로 데뷔 신고식에서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수진의 첫 솔로 EP '아가씨'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어섰다.
앞서 앨범 발매 직후 신보 타이틀곡 '아가씨'는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수진은 지난 13일과 오늘(14일) 양일간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내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국내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하차했으며, 이후 솔로로 데뷔했다.
사진 제공: BRD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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