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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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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맥주, 몰트와 라임을 더한 비어볼 '비바 데킬라 라임 라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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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탄광맥주가 신메뉴 맥주 '비바 데킬라 라임 라거(Viva Tequila Lime Lag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비바 데킬라 라임 라거/사진제공=탄광맥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바 데킬라 라임 라거'는 5.8%의 낮은 도수에 몰트의 고소함과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진 청량한 라거 맥주에 은은한 아가베의 향을 더해 더욱 달콤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비어볼(Beerball)'이다.

탄광맥주 고영선 이사는 "비바 데킬라 라임 라거는 수제맥주와 하이볼을 합친 제품"이라며 "최근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Mixology)' 인기에 더불어 최근 맥주와 하이볼 수요가 중첩되며 하이볼이 맥주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고객에게 새롭고 신선한 주류 경험을 제공하고자 선보였다"고 출시 배경을 전했다.

해당 맥주는 13일부터 전국의 탄광맥주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배달 및 포장도 동시에 진행한다. 탄광맥주는 캔시머를 활용하여 맥주를 포장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의 맛 그대로 집에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탄광맥주는 자체 브루어리를 통해 개발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수제맥주와 0℃ 저온 숙성을 통해 얼음 생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제공하며 동시에 황금치킨, 쫄뱅이, 페퍼로니꽃피자 등 유행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가성비 안주 구성을 갖추고 있어 혼술족부터 데이트, 모임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됐던 전년도 상황 속에서도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매장들의 활발한 영업 실적으로 경상권 지역에만 24개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오픈한 거제고현점의 경우 휴가철에 오픈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픈과 동시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진행됐던 2023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효과로 경기 성남, 인천 영종, 거제 옥포 등 전국에 다수의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탄광맥주'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가맹점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탄광맥주는 오는 15일 KBS N이 주최하는 '2023 KBS N 브랜드대상'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 KBSN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주목하는 브랜드 중 고객 만족도, 시장 점유율, 지속 가능성, 브랜드 이미지 등의 다양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를 각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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