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이혼 확정 전 재혼을 발표한 티아라 출신 아름(29)이 남자친구와 관련한 루머로 골치를 앓고 있다.
아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그 사람(남편)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거 같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겠다"며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 달라"라는 글을 올렸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아름은 남편 A씨와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기 전 재혼을 발표했다. 아름은 A씨에 대해서 '이혼 소송 절차가 오래 걸려서 발표를 서둘렀다. 소송이 마무리 되면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재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름의 재혼 발표를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사실. 아름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남성은 영화 '독전2'에 참여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독전2'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로 알려졌다. 아름은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지만 피해가 될까봐 정확히는 알리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아름의 재혼 상대 남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떠돌았다. 이에 대해서 아름은 "명예훼손 고소와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하지 말아 달라"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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