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가 2나노미터(nm) 반도체 개발에 한 발 앞서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초의 3나노미터(nm) 프로세서인 'A17 프로'와 'M3'를 공개한 가운데, 이미 2나노 칩에 대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TSMC는 애플에게 2나노 칩 시제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TSMC는 애플의 실리콘 칩 제조 파트너다. 올해 애플은 TSMC의 3나노 칩 공급량 전체를 구매했다.
TSMC는 2025년까지 2나노 칩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TSMC가 계획대로 개발을 진행한다면, 2025년에 출시될 아이폰17 프로에 최초의 2나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2나노 칩에 대한 TSMC의 구체적인 계획이 밝혀진 바가 없다.
TSMC의 2나노 칩은 밀도와 에너지 효율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이 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