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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2’ 사진 l Mnet 방송화면 캡처 |
‘스걸파2’ 팀 잼 리퍼블릭과 팀 훅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최초의 탈락 팀이 발생하는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 크루는 ‘1vs1 퍼포먼스 매치업’ 합동 구간 디렉권을 갖기 위한 준비를 했다. 아이키는 중간 평가에서 실수로 5위를 한 팀 훅의 대기실을 찾았고, 팀원들은 무대를 망쳤다는 미안함에 눈물 흘렸다.
아이키는 “진짜 진짜 우는 거야? 혼내려고 했는데 울어버리니까 혼낼 수가 없네”라고 너스레 떨기도. 그러면서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다. 너희는 너희만의 멋이 있기 때문에 합동 구간을 쟁취해서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자”고 응원했다. 이후 팀 훅은 자체 평가와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팀 잼 리퍼블릭은 1명이 없는 6명이서 합동 구간을 준비했다. 팀원 김민정이 어깨 부상으로 함께 할 수 없었고, 커스틴은 “비록 6명이지만 너희들은 남들과 다르게 해낼 수 있다. 각자가 에너지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응원했다.
팀 잼 리퍼블릭 역시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BTS 대진 심사가 시작됐고, 팀 잼 리퍼블릭은 172점, 팀 훅은 171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씬을 뒤엎을 댄서 발굴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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