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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정우
강성훈과 노승열, 함정우가 미국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출전합니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7천54야드)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6천850야드)에서 열립니다.
168명이 출전해 두 개의 코스에서 2라운드씩 소화하는 방식이고 컷오프는 없습니다.
PGA 투어 출전권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이번이 11년 만입니다.
그동안은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상위권자 등이 PGA 투어로 진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는 출전자 168명 가운데 상위 (공동)5위까지 2024시즌 PGA 투어 풀시드를 얻습니다.
이들 다음으로 상위 (공동)40위까지는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4시즌에 나갈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 노승열, 함정우가 출전합니다.
강성훈은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지만,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PGA 투어 복귀를 노립니다.
함정우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투어에 도전합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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