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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드라마 '프렌즈'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친구'인 베우 매튜 페리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매튜 페리의 마지막 날을 자세히 설명했다.
애니스톤은 페리가 지난 10월 말 충격적인 사망 전 "행복했고" "건강했다"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은 담배를 끊었다. 그는 몸이 좋아지고 있었고 행복해 했다.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라며 눈물흘 흘렸다. 애니스톤과 '더 모닝 쇼' 공동 출연자이자 함께 인터뷰에 응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이어 애니스톤은 "그날 아침에 그 사람과 말 그대로 문자를 주고받았다. 웃긴 매티. 그는 고통스럽지 않았다. 그는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그는 행복해 했다"라며 수년간 마약과 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페리가 약물 중독 증상이 재발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애니스톤은 "난 그가 정말 건강했고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는 너무 열심히 일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정말 힘든 일을 겪었다. 나는 그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라면서 페리가 '프렌즈'에서 캐릭터 구축을 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을 상기했다.
애니스톤은 “그의 말하는 방식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들어냈다”라며 “우리는 어떤 면에서는 그의 리드를 따랐다. 그것은 우리의 기쁨에 뭔가를 더해주었다"라고 페리를 배우로서 높이 평했다.
페리는 10월 28일 자신의 온수 욕조에서 익사 추정으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하지만 여전히 검시관의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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