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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우아한 제국' 강율, 母 김미라 살인 교사=방형주 알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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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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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방형주를 배신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정준희(김미라) 살인사건의 전말이 그려졌다.

이날 서희재(한지완)는 정우혁(강율)에게 자신 때문에 정준희(김미라)가 죽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혁은 서희재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서희재의 거짓말이었다. 서희재는 정수호(강성훈)에게 "우혁이가 이제 날 어머닐 죽인 원수라고 생각할 거다. 어머니가 복수를 서둘러 달라고 하셨고, 그 과정에서 우혁이 출생의 비밀이 흘러나오게 됐다"며 "이번엔 어머니가 당하셨지만 다음은 우혁이 차례다. 장기윤(이시강)은 우혁이를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희재는 "우혁이가 저한테 멀어져야 장기윤이 우혁이를 죽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약해진다"며 "나 때문에 우혁이가 위험해질까 봐 늘 두려웠다. 날 미워하는 건 견딜 수 있지만 우혁이가 잘못된다는 생각을 하면 죽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기윤은 한밤중 정우혁을 만나고 온 서희재를 의심했다. 이어 장기윤은 서희재에게 강제로 키스하려 했지만 밀쳐졌다. 장기윤이 "당신은 날 믿지 못한다"고 말하자 서희재는 "당신이야말로 날 믿지 못하고 있다. 여자는 자기를 믿어주지 않는 남자 품에 안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의심은 계속 됐다. 장기윤은 서재에 설치됐던 CCTV에 누군가 손댄 흔적을 발견했다. 장기윤의 의심은 서희재와 재클린(손성윤)을 향했다.

정우혁은 정준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했다. 우영란(이미영)은 정우혁에게 위로와 함께 양희찬(방형주) 역시 범인을 찾고 있음을 전했다. 정우혁은 복수를 꿈꾸면서도, 친부인 양희찬에게 마음이 약해짐을 느꼈다.

홍혜림(김서라)은 장기윤의 지시대로 재클린을 데리고 집 밖을 나섰다. 이어 탁성구(이규영)를 시켜 집안에 숨겨진 도청장치나 CCTV를 찾아 나섰다. 이어 복도에 걸린 그림에서 의문의 장치가 발견됐다. 장기윤은 이를 일부러 방치하며 설치자를 찾기 위한 덫을 놨다.

정우혁은 직접 장기윤을 찾아가 정준희 사망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사진을 내밀었다. 그러나 장기윤은 "누군지 모르겠다"고 시치미 뗐다.

장기윤은 "의심을 하려면, 나보다 혼외자인 네 정체가 밝혀질까 봐 두려워하는 양희찬 대표를 의심해야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정우혁은 코웃음 치면서도 마음 한 편에 의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어 장기윤은 양희찬을 찾아가 정우혁이 찾아와 자신을 의심한 사실을 밝혔다. 양희찬은 정우혁이 뺑소니범 사진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동요하면서도, 진실이 은폐될 것이라 믿었다. 그런 양희찬에게 장기윤은 "대표님이 한 짓이다. 자기 살자고 아들을 저세상으로 보낸 비정한 아버지. 그게 대표님"이라고 압박했다.

또한 장기윤은 양희찬에게 다음 타깃으로 정우혁을 지시했다. 장기윤은 양희찬이 뺑소니범과 있는 사진을 정우혁에게 전송하며 둘 사이를 확실히 갈라놨다. 분노에 찬 정우혁은 양희찬을 찾아가 멱살을 잡았다.

동시에 장기윤은 정상화된 CCTV를 통해 서재에 숨어들었던 인물이 서희재임을 알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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