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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의 유족 이래진(오른쪽)씨와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유병호 사무총장과 면담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12.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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