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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둘째 딸 출산 "산모·아기 건강한 상태…안정 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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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최근 둘째 딸 출산
"회복 마친 뒤 다양한 활동 이어나갈 예정"
한국일보

강소라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 플럼에이앤씨 제공


배우 강소라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

11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강소라가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소라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들은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플럼에이엔씨 측은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강소라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10월 전해졌다. 당시 플럼에이엔씨 측 관계자는 본지에 "강소라가 둘째를 임신했다. 연말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 챔프' '우리집 여자들' '미생' '맨도롱 또똣' '변혁의 사랑' '남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써니'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않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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