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문화연예 플러스] 윤여정, '성난 사람들' 시즌2 주연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 합류해 할리우드 행보를 이어갑니다.

'성난 사람들'은 올해 초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8관왕에 올라 화제가 됐던 작품인데요.

윤 씨는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배우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멘튼, 케일리 스패니 등과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젊은 커플이 상사 부부의 싸움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는데, 윤여정은 극 중 컨트리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시즌 1과 달리 시즌 2에서 주요 출연진 중 유일한 아시아계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시즌1의 각본과 제작, 연출을 담당했던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드라마 제작 전반을 지휘하고, 시즌1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