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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지드래곤, “사필귀정”→머리 ‘싹둑’…의미심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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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의미심장한 글귀를 공개한 데 이어 머리를 자른 사진을 게재하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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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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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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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Dec………11”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것으로 추정되는 잘린 머리카락이 담겨 있는가 하면, 그의 소신이 엿보이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와 같은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담겨 있다. 그밖에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등 노자의 ‘도덕경’ 문구 또한 적혀 있었다.

이전에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고사성어가 담긴 이미지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 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의미도 적혀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변호인과 함께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의 임시 사무실이 위치한 인천 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통신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범죄 사실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출석해 간이 시약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21일 손·발톱 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공개된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공허함이나 스트레스는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왔다. 절대 마약이 아니다”고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이런 사건에 제 이름이 거론되면서 걱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선 상당히 가슴이 아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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