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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수)

신혜선 동네 소문 무성, "지창욱 버리고 가서 벌받아"('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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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 = JTBC '웰컴투 삼달리'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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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이가 자신의 고향 제주도로 돌아와 다시 소문에 시달렸다.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4회에서는 삼달 (신혜선 분)의 소문이 제주도에도 퍼지자 엄마 고미자(김미경 분)이 안타까운 마음에 마을 사람들에게 항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복 차림으로 뛰려고 나가는 엄마를 보고 신혜선은 "뛰지 마. 나 그런 적 없어. 나 걔 괴롭힌 적 없어. 엄마 딸, 남들한테 손가락질 당하면서 살 일 한 적 없어. 그러니까 그만 뛰어"라고 말했다. 미자는 "진짜 아닌 거? 기사들 다 사실 아닌 거? 네가 안 그런 것 맞지?"라고 물었다. 미자는 "어"라고 대답했다. 삼달이 안타까운 미자는 미자는 "아닌데 네가 무사 도망을 와? 가서 아니라고 말해야지? 가. 같이 육지 가. 네가 아니라고 말해야지"라며 손을 잡아끌었다. 삼들은 "안 들어줘. 말해도 안 들어준다구.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들어줄 사람이 없는 데 어떡해"라고 억울해했다.

"나 진짜 아닌데, 내 말 믿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그래서 왔어"라고 토로했다. "그 잘난 척을 하고 육지 가 18년을 뭐하고 산 거?"라고 미자는 물었다. "일, 일하고 살았지. 뭐 하긴 뭐해. 나 일만 하고 살았어. 어떡해. 뭐 죄"라고 울음을 참았다.

내복을 입고 뛰어가는 미자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삼달. 용필(지창욱 분)은 그런 삼달의 모습을 보고 얼른 집을 나섰다. 뛰어가는 미자 옆에서 같이 달리기 시작한 용필은 미자에게 "야, 오늘 뛰기 날씨 진짜 좋다. 아니 이럼 안되는데 딸들 사고쳐서 엄마 이럴 때마다 왜 이렇게 좋냐. 나 요즘 조깅 혼자 하느라 얼마나 외로웠는데"라며 살갑게 말했다.

해녀들에게 삼달의 손을 이끌고 간 미자는 "너 말해라. 말 허라고. 네가 그런 거 아니라고. 야 얘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안 놀아주는 친구들만 데려와서 놀았어. 엄마 안 계시고 밥 못 먹는 애들만 데려와서 놀았다고. 얘가 사람을 괴롭혀? 다들 기사만 보고 수군수군. 사과는 잘못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삼달이가 거짓말하는 거 본 적 있으냐. 방은주 뭔가 걔가 삼달이 애인이랑 바람이 나서 싸운거라"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삼달은 미자의 폭로에 낯 뜨거워했다.

동네 사람들에게 미자가 얘기한 삼달의 이야기는 삽시간으로 퍼져갔다. 동네 사람들은 "삼달이가 왔다고? 바람? 애인이 바람났다고? 삼달이 때문에 죽으려고 했던 그 후배랑? 삼달이가 불쌍하긴 용필이가 어떤 앤지 잊었냐고. 벌받은 거라. 용필이는 어때. 애를 뭍으로 버리고 갔으면 잘 살았어야지"라고 얘기를 나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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