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스타★톡톡] 아이브, 커리어 하이로 올해 마무리 "벌써 데뷔 2주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인조 걸그룹 아이브가 눈부신 성과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 1일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안유진은 “벌써 아이브가 2주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만큼 우리 다이브(팬클럽명)분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지나간 게 아닐까 싶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브와 다이브가 함께하는 시간들 모두가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발매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아이브 마인(I'VE MINE)’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브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앞서 데뷔 7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음악 방송 통산 37관왕을 차지하며 2022년 음악 방송 최다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아이브는 2023년 발매한 타이틀곡으로도 통산 16관왕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원영은 “2023년에도 정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다이브와 그리고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많은 분의 사랑이 아이브가 늘 성장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면서 “저희 아이브 역시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늘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할 수 있는 아이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가을은 “지난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사실 올해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 하지만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저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털어놓으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브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음반과 음원 성적 역시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 먼저 지난 4월 발매한 아이해브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애프터 라이크에 이은 두 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은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고, 나란히 4월과 5월 메인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아이엠은 공개된 지 7개월이 됐음에도 현재까지 메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서는 “‘MMA2023’(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상을 받게 되었는데,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할 거라는 예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은 아이브의 노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브의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챌린지를 통해 따라 해 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직도 매번 신기하고 감사하다. 좋아해 주시는 만큼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책임감을 나타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총 19개국 27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친다.

가을은 “월드 투어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아이브가 처음 가보는 도시가 정말 많아서 저희 역시도 다이브가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되면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글로벌 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올 초에 팬콘을 비롯해서 지금 하고 있는 월드 투어를 통해 해외에 계신 팬분들과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2023년을 돌아봤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프레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