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2년간 이재명 수사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좀 그렇다"

더팩트
원문보기

홍준표 "2년간 이재명 수사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좀 그렇다"

속보
"美中 '틱톡' 미국 사업 최종 분리 합의"-폭스뉴스

"전 검찰력 동원해 마무리…이젠 법원 판단 받아야"
"아직도 수사할 게 남았나…나라·당에도 바람직하지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수사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남윤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수사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재명 수사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재명 사건 수사절차는 2년간 전 검찰력을 동원해 마무리됐고 이젠 법원을 통해 판단 받는 절차만 남았다"라는 글을 쓰고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된다면 '정치보복' 프레임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재명 수사도 법원의 판단에 맡기고 정치는 본연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과잉수사"라는 발언을 했다가 이른바 '조국수홍'으로 여권에서 비판받았던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조국일가 수사를 가족 대표만 수사하지 전가족을 몰살하는 과도한 수사라고 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우리측 인사들이 벌떼같이 나를 비난하는 것을 본 일이 있었는데 나는 수사원칙을 말한 것이지 조국을 옹호하고자 한 것은 아님에도 마녀사냥식으로 몰고 간 것은 참으로 유감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국 보수집단을 적폐로 규정하고, 몰살 수사를 한 결과 정권이 교체된 경험도 있다"며 "이제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크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