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 라이언 오닐 별세 사진=ⓒAFPBBNews = News1 |
‘러브스토리’의 주역 라이언 오닐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미국 AP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배우 라이언 오닐의 아들 패트릭 오닐은 SNS를 통해 부친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라이언 오닐은 지난 2001년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가 극복했다. 이후 2012년에는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아들인 패트릭 오닐은 “오늘 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 라이언 오닐은 항상 나의 영웅이었다. 그리고 70년대 초에 ‘러브 스토리’로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됐다. 그는 할리우드의 전설”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라이언 오닐은 1970년 제작된 영화 ‘러브 스토리’에서 남자 주인공인 ‘올리버 바렛 4세’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페이퍼 문’ ‘드라이버’ ‘배리 린든’ ‘천사의 선택’ ‘메인이벤트’ ‘필름워커’ 등에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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