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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이강인 풀타임ㆍ황인범 데뷔골 ‘활약’, 황희찬ㆍ김민재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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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득점 행진 잠시 쉬어가

2주 만에 돌아온 김민재는 다소 부진

이강인 풀타임, 황인범은 데뷔골

아시아투데이

이강인(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치른 프랑스프로축구 리그앙 15라운드 낭트와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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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황희찬(27·울버햄튼)은 침묵했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는 부진했다. 반면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PSG)은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 승리에 힘을 실었고 황인범(27·즈베즈다)는 세르비아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9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노팅엄과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리그 기준 8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황희찬이 침묵한 울버햄튼은 노팅엄과 1-1로 비겼다. 시즌 첫 연승이 불발된 울버햄튼은 승점 19로 12위에 자리했다.

이날 황희찬은 슈팅 1회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희찬에게 울버햄튼 선발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평점 6.2를 매겼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에서는 황희찬이 6.7을 받았다.

엉덩이 부상에서 2주 만에 돌아온 김민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 대패를 막지 못했다. 수비 조직력이 붕괴된 바이에른 뮌헨은 1-5로 지고 개막 후 12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축구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팀 내 4번째로 낮은 평점 6.2를 줬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클리어링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 성공 1회 등을 남겼다. 126번의 볼 터치와 패스 성공률은 93%로 높았으나 결과적으로 뮌헨이 5실점을 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반면 이강인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치른 프랑스프로축구 리그앙 15라운드 낭트와 홈경기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PSG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팀의 결승 골을 이끌어냈다. 이강인의 왼발 프리킥이 에르난데스의 머리로 향하며 헤더로 연결됐고 이를 라퐁 골키퍼가 쳐냈지만 콜로 무아니가 재차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의 PSG는 8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이강인은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07, 풋몹에서 7.7을 받을 만큼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황인범은 세르비아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믈라도스트 루카니와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팀의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넣고 포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 황인범은 이번 시즌 즈베즈다에 합류한 뒤 리그 데뷔 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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