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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미성년자 샤워 논란 '살림남', 다시보기 중단 "부모당사자 동의 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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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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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성년자의 샤워 장면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살림하는 남자들' 측이 입장을 내고 부모와 당사자의 동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측은 "지난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살림남'은 미성년자들이 샤워하는 장면을 방송해 논란이 됐다.

이날 5남매를 키우는 전 야구선수 최경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경환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면서 맏아들에게 네 동생의 샤워를 맡겼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샤워를 하는 모습이 약 1분에 걸쳐 전파를 탔다.

아이들의 전신을 모두 찍고 주요 부위를 스티커로 가리는 식으로 처리됐지만 방송 이후 이를 굳이, 심지어 상당한 분량으로 송출해야 했냐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살림하는 남자들'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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