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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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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찰스 3세, 내게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 출연했냐고…"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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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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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과거 영국의 국왕 찰스 3세를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방송된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메이 디셈버'의 홍보 차 줄리안 무어와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했다.

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과거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에 출연했을 당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파드메 아미달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워즈' 세계관에 발을 들였다.

그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그 당시에 (영화 촬영을) 디지털로 작업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 때는 아무도 그런 식으로 촬영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연기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었고, 그 덕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도 내게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묻지 않았지만, 나는 (복귀에) 열려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당시 영국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찰스 3세(당시 찰스 왕세자)를 만났던 일에 대해서는 "기억이 많지는 않다. 당시 찰스 왕세자가 내게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했냐고 묻더라. 속으로 '난 18살인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는 매우 친절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메이 디셈버'는 지난 1일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2024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앤디 코헨 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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