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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백두포럼' 개막…김기문 "한·UAE 기업인들 간 교류 확대 기대"(종합)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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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백두포럼' 개막…김기문 "한·UAE 기업인들 간 교류 확대 기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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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UAE 두바이서 '2023 백두포럼' 개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공=중기중앙회



두바이//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 '2023 백두포럼'이 개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일(현지 시간)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 1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 백두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첫 국빈방문과 아랍권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 등 의미를 살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올해로 14회를 맞은 백두포럼은 한국과 밀접한 경제교류가 있는 나라를 순회하면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한국의 건설사들이 UAE의 도로와 항만을 조성했고 2009년 12월에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께서 UAE에 1박 3일 일정으로 직접 방문해 UAE 최초로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건설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1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해서 10월에는 아랍권 국가 중 처음으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했다"며 "6월에는 중기중앙회가 의료기기, 뷰티, 콘텐츠, 스마트팜 분야의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수출상담회인 ''케이 비즈니스 데이(K-Business Day)'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백두포럼의 주제를 '한·UAE 기업 간 협력 과제'로 정했다"며 "오늘 주제 발표는 UAE에서는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UAE 경제부가, 한국에서는 스마트팜, 제약, 헬스케어 분야의 단체장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UAE 기업인들 간 교류가 확대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두바이상의와 한·UAE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류제승 주UAE대사,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 등 주요 인사 50명이 참석했으며 UAE에서는 파이살 주마 칼판 벤홀(Faisal Juma Khalfan Belhoul) 두바이상의 수석 부회장과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UAE 기업인 등 7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UAE에 대한 높은 관심과 프렌드쇼어링 등 글로벌 질서 변화에 따른 양국 연대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UAE 기업 간 협력과제(Business cooperation between Korean and UAE entrepreneurs)'로 선정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양기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UAE 시장동향과 기회요인'을 주제로 UAE 시장 진출 시 알아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서 두바이상의와 UAE 경제부가 각각 '한·UAE 중소기업 상호 협력 방안' 'UAE의 투자 환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중동지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스마트팜·제약·의료기기 분야중소기업을 대표 김해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조남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연사로 나서 산업별 현황을 소개하고 UAE 기업과의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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