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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토)

"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노시환, 한은회 최고의 타자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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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시환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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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노시환(한화 이글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노시환은 7일 서울 청담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 최고의 타자상을 차지했다.

올해 노시환은 131경기에 출전해 153안타 31홈런 85득점 101타점 타율 0.298 출루율 0.388 장타율 0.541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리그 홈런과 타점상을 석권하며 만개했다. 1991년 장종훈(35개), 2003년 김태균(31개)에 이어 한화 역대 3번째 만 23세 이하 30홈런의 주인공이 됐으며, 역대 12번째 22세 이하 단일 시즌 100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노시환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까지 차세대 국가대표 4번 타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일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노시환은 "좋은 상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상복이 많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열심히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저보다 더 바쁘신 감독님, 단장님이 꽃다발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문동주와는 "수상소감 뭘해야 하나. 똑같은 멘트 그만 쓰자"고 행복한 고민을 나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시환은 손혁 단장에게 "항상 선수들이 야구만 편하게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잘했으니까 연봉 좀 많이 올려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재치있는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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