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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열애설 인정 "'동치미'서 남친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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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동치미'서 연하 건축가와 열애설 인정
"기분 나쁘지 않아, 방송서 공개할 것"
한국일보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동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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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6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서정희,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 남자친구 동치미에서 처음으로 공개할게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 최은경은 "서정희가 예전 같으면 신문 1면에 났을 법한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출연진의 박수가 쏟아졌고 서정희는 미소를 지으면서 "인정을 해야 하는데"라면서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최은경은 "기분 나쁜 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서정희는 "전혀 나쁘지 않다. 나중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하겠다"라고 약속, 또 다시 박수를 받았다.

최근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남성과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의 연인은 미국 국적의 교포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정희가 건축과 인테리어 일을 시작하면서 집을 직접 짓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서정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故 서세원과 결혼 후 2015년 이혼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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